칫솔 살균기를 써봤습니다/ 뽀송뽀송 살균

안녕하세요 뽀빠이 설비입니다.

오늘 또 거제에 비가오네요. 하루종일 흐린날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칫솔살균기에대한 겁니다.

 

제가 항상 일을하고 샤워를하다보니

샤워를하면 항상 수증기가 차고 화장실에 물기 마를날이 없더라구요

특히 양치하려고 칫솔을 빼면 좀 눅눅한것이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서 살균기 하나 구입했습니다.

 

 

 

조금 복잡해보이는 설명서지만 이해하고나면 간단하게 조립이 끝납니다.

사실은 저게 다라서 넣고 끼우고 코드만 연결하면 준비완료가 되죠.

 

 

저희집 화장실이 흰색이라 살균기도 흰색으로 무난하게 깔맞춤했네요

저희 아내는 흰색을 좋아해요

제일 깔끔한 색이라며 이것도 화이트로 고르더군요

저야 뭐 항상 선택권이 없으니 아내가 원하는 걸로 해야죠 뭐^^

 

 

칫솔은 항상 이렇게 보관되었는데

물이라도 안에 들어가는 날은... 곤란함 그 자체였습니다.

마르기라도 빨리 마르면 상관이 없는데

화장실 환경이 습하다보니 빠짝마른 칫솔과 칫솔통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자 이제 걸어볼까 하는데요,

준비는 굉장히 쉽습니다.

걸어줄 걸이대를 붙이고 정말 걸어만 주면 끝이니까요ㅋ

 

 

완성되었습니다.

코드를 꼽으니 보라색으로 살균되는 등이 켜지네요~

이제는 뽀송한 칫솔을 만나게 되서 아주 좋아요

 

 

내친김에 칫솔도 다 꼽아보고

혀크리너까지 딱~ 넣어놨습니다^^

 

 

선물받은 치약도 치약 자리에 꽂아주면 이제 완료되었어요.

 

저희는 살균기 아주 잘사용하고있습니다.

화장실에 세균이 아주 많다던데

우리 입속으로 들어가지않게 깨끗하게 관리해야죠

뽀빠이도 이제는 관리하고 있답니다

 

추운데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비 맞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