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하다는 대왕카스테라 뽀빠이도 먹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뽀빠이입니다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추워졌네요

위쪽에는 눈이 많이왔다고하던데

이번에 거제에는 눈이 안올건가봐요.

그래도 거제가 영하까지 떨어진거면 많이 추운건데..

다들 겨울이 끝날때까지 감기 조심 또 조심입니다!

 

오늘은 주변에서 핫하다고하는 카스테라를 먹어봤어요.

거제에도 종류가 너무 다양하던데

사실 뽀빠이는 어렷을때부터 어머니가 해주시던 카스테라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카스테라빵이라고하면 뭐든 잘 먹네요^^

 

그런데 여기가 오리지날인가봐요

정말 대만과 맛이 똑같은!!

어쨋든 하나를 사서 먹어봤어요~

 

 

사람들이 빵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줄을서있어요

생긴지 조금 돼서 열기가 식은줄 알았는데

저처럼 빵좋아하시는분은 여전히 좋아하시나봐요 ㅎㅎ

 

 

제빵사님께서 빵을 담으려고 준비하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이렇게 왕만한 박스에 왕만한 빵이 담겨집니다.

아직까지 이걸 안먹어보신 분이 있을까.. 싶지만

뽀빠이도 이제서야 먹어봤기때문에

제 포스팅이 많은분들께 도움이 됐음하네요 크크

 

 

사실 저는 사서 실온보관만했어요

아내가 김치를 이번에 친정에서 시댁에서 너무 많이 얻어와서

냉장보관할 자리가 없었네요~

그래도 박스 잘 닫고 보관하면

몇일동안 푹식푹신함이 잘 유지되더라구요~

겨울이라서 그런가?ㅎㅎ

 

 

가격은.. 합리적이라고 해야할까요?

하기는 파리바게트에서 사는 롤케익이 만원이 넘는데 6000원이면 기꺼이 투자할만하지요!

 

 

저는 빵이 나오자마자 들고와서

빵이 나왔을때 바로 생크림을 바르면 바로 녹는다고

통에 생크림을 넣어줄테니 그렇게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플레인하나 생크림하나 이렇게 사왔습니다.

 

저는 기분좋게 사갔는데 아내는 이 종류의 빵을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잘안먹었다는...ㅜㅜ 저만 신나게 몇일동안 먹었습니다

빵이 혼자먹기에는 아주 크긴 크네요ㅋㅋ

 

 

잘라서 먹으면 포슬포슬 폭신폭신 아주 기분 좋은 식감이나요

사실 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맛이구요.

 

그냥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무난하게 좋아하실 맛이었습니다.

한번쯤은 먹어볼만해요~

애기들 간식으로도 딱 좋겠네요!

 

그럼 감기조심하시고 뽀빠이는 일 열심히하고

꼼꼼한 누수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