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그 유명한 도지마롤 이제야 먹었습니다
거제뽀빠이
2016. 12. 19. 17:26
유명한 롤케익이 있죠,
일본에서 건너온 몽슈슈라고.
사람들이 줄서서 사간다는데
가격은 정말 사악하다던데 그 맛있다는 친구를 얼마전에 기회가 생겨
드디어 먹어봤네요^^
당연히 제가 사먹을 생각은 안했고
지인께서 선물을 주셨는데 이걸줄은 정말 몰랐어요ㅎㅎ
반개짜리가 들어있더라구요^^
사실은 먹으면서 맛없기만 해봐 흥 이러면서 먹었는데
부드러워서 깜짝놀랐습니다 정말.
아마 아주 부드러운 크림때문에 보냉재를 같이 주시는 듯 했어서
받자마자 빨리 집에가서 먹어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안그러셔도 될듯합니다;;
그런데 순식간에 입안에서 녹아없어지는 크림이
사람들을 끌어모으는구나 싶더라구요..
조금만 먹어야지했는데
어느새 빈통을 발견했답니다.
2만원이 훌쩍 넘는가격이라 또사먹기 부담스러운데
백화점에 가면 또다시 홀린듯 사러 가버릴것같네요
괜히 유명한게 아니라는게 제 소견입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