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찬바람이 불어올때는 꽃게가 생각이 나죠!

거제뽀빠이 2017. 1. 1. 22:33

안녕하세요 뽀빠이 설비입니다.

다들 연말을 잘 보내셨나요?

아직 2017년인게 실감이 나지않네요^^;;

 

연말에 친구들과 지인들을 만나면서 맛있는걸 많이 먹었는데

그중에 하나를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오늘 메뉴는 '꽃게'네요.

게장도 먹고 찜도 먹고 여러가지를 먹었는데 사진으로 같이 보시죠!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카드를 크게 걸어놓으셨어요

자부심이 보이는 것 같네요.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조개탕까지 나왔네요

푸짐합니다^^

뽀빠이는 간장게장을 더 좋아하는데요 제가 먹기시작하니 금방 줄어버리더라구요ㅋㅋ

아내는 둘다 잘 먹어요^^

저희 둘다 맛있다며 폭풍흡입을 해버렸네요.

 

요즘 결혼하고 살이 많이 찌는 것 같아

다이어트를 해볼까하는데.. 이렇게 먹다가는 살을 못 뺄것같다는 생각이..

 

 

살이 꽤 차있어서 깨물면 말캉한 살들이 입 안으로 많이 들어와요^^

 

 

저는 게장의 촉촉하고 말캉한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거기다가 간장맛이 살짝나면서 그야말로 밥 도둑!

 

 

이것만 너무 먹으면 당연히 너무 짜니까

흰쌀밥이 자동으로 생각이나죠!

간장소스와 함께 비벼먹으면 한그릇이 그방 비워지더라구요^^

 

 

양념게장도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한번 먹고 식욕이 확 돌면서 밥한공기를 또 시켜버렸습니다.

다들 저를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ㅋㅋ

와이프는 밥 한공기 추가했다고 가자미 눈으로 저를 쳐다보더니

자기도 밥한공기를 더 시키더군요ㅋㅋㅋ

민망해하는 모습을 저는 다 봤습니다ㅋㅋ

 

 

이렇게 먹다보면 정말 금새 다 먹어버립니다ㅜ

 

 

여럿이서 먹다보니 게장이 금방 동이나서 찜이랑 탕을 더 시켰습니다.

거제에도 유명한 게장 무한리필집이 있는거 모두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거기와는 다르게 여기는 접시마다 돈을 받다보니

여기는 조금 퀄리티와 맛이 틀린것 같기도 했습니다.

 

 

얼마전에 아내가 꽃게 된장국을 해서 아주 맛있다고 칭찬한 적이 있는데,

여기 탕은 아직 요리 초보 아내꺼보다는 조금 더 맛있더군요^^

 

물론, 조금있으면 아내가 더 맛있게 요리를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꽃게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곧 더 맛있는 음식으로 리뷰 포스팅 작성하러 오겠습니다,

2017년이 시작됐는데 모두 화이팅입니다!

많은 사람들 말로는 이번 년도가 거제도의 고비가 될거라고 하던데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