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와 양등심 고기요기 먹고왔어요~ 제대로된 리뷰!
안녕하세요 뽀빠이설비입니다.
오늘 정말 춥더군요 저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날씨입니다
토요일까지 춥다던데.. 다들 따뜻하게 입으세요^^
오늘은 포스팅하려고 아껴두었던 집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거제도에있는건 아니고 멀리 서울에있어요.
얼마전에 옥포거리를 돌아다니는데 언뜻 양고기집이 있는걸 본듯해요
다음에 거기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는 양꼬치만 먹어봤지 정말 고기는 못먹었는데
이때 제대로 먹고 배우고 왔네요^^
토실토실한 고기를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어떤사람은 특유의 양냄새때문에 먹는걸 싫어한다는데
저는 고기라면 다 좋네요^^
몸쓰는 일을 하니까 고기가 땡길때가 많아요~
많이먹고 누수 열심히 잡아야죠!
외관도 참 이국적으로 꾸며놨어요~
주황색깔이 저녁에 가니까 튀더라구요
멀리서도 쉽게 찾을 수 있겠어요
내부는 좀 더 독특해요
바 형식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일본느낌도 나고
괜히 기분탓인지 첨 갔을때 기대가 참 많이 되더라구요
같이 간 친구는 일본에서 먹었던 때랑 인테리어가 참 비슷하다고
일본에 온 듯하다고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조금 사악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먹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여러개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양갈비와 양등심 라멘을 시켰어요^^
고기를 먹기전에 나오는 디쉬들인데요
딱히 설명한 건 없지만 소스가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요렇게 나온 소스에 고기를 톡톡 찍어드시면 된답니다^^
허브소금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소금에 찍어먹으면 고기맛도 잘 느껴지고 깔끔하기도 했어요~
처음에 나온 생고기 모습을 보니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구웠을때 대체 무슨맛일까 기대를 많이했어요^^
색이 참 신선해보이죠?
고기가 딱 보자마자 신선함이 마구 느껴지더군요
기대감이 더 올라갔답니다 생고기의 비주얼이~
지방 부위로 판에 기름을 두르고 시작하더라구요
그냥 딱 닦아내기만하고 고기를 척척 올리시더라구요
파와 방울토마토를 주변에 딱~ 두르고 가운데에 고기가 올려져요^^
먹음직스럽게 잘익어가고있죠?
익어갈때마다 냄새가...굿!
실제로 먹어봤을때 부드럽기도하고 저희가 대부분먹는
돼지고기나 소고기같지가 않아서, 새로운맛이라서 더 좋았어요.
이렇게 접시에 구워서 내어주시는데
맛있게 먹으면됩니다
만화에서 보던대로 그냥 끝부분을 잡고 맛있게 뜯어먹어주면 되는거에요!
라멘도 일본라멘으로 딱 먹기좋았어요
꼬들꼬들하기도하고 얼큰하기도한게
일본식이지만 한국인들이 정말 좋아하겠다 싶더라구요
양등심은 이렇게 숙주와 함께 구워주세요
저는 숙주가 올라와서 좀 놀랐는데
먹어보니 아삭아삭한게 등심과 아주 잘 어울리더군요!
이렇게 파랑 숙주랑 등심까지 같이 먹으면
궁합이 딱 떨어지면서 깔끔하게 맛있더라구요
양고기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여기서 다시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듯해요
지금까지 뽀빠이의 리뷰였습니다^^